수원광교박물관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


□ 기 간: 2017.08.11. ~ 11.05.
□ 장 소: 수원광교박물관 2층 전시실
□ 내 용: 신증동국여지승람 강원도 지도, 해좌전도, 삼국접양지도, 조선교제시말내탐서, 칙령 제41호, 시마네현고시 제40호 등 유물 60여점

 

수원광교박물관(관장 김주홍)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과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 공동특별전을 개최한다. 두 박물관의 인연은 고(故) 사운 이종학 선생으로부터 시작 된다. 수원에서 태어난 이종학 선생은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중 많은 자료를 수원시에 기증하였고 현재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다. 또 이종학 선생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도 독도 관련 자료를 다수 기증하였고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독도박물관이 개관 20주년(1997.08.08.)을 맞이하여 ‘독도’와 ‘이종학’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한 독도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이 함께 공동특별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독도의 기록들을 통해 일본이 주장하는 왜곡된 독도 영유권 문제에서 올바른 역사를 기억하길 바라는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삼국사기』, 『고려사』 「지리지」,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삼국접양지도』, 『해좌전도』 등 역사서와 고지도에 기록된 우리 역사 속 독도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17세기 말 일본어민들의 ‘안용복’ 납치사건을 계기로 조선정부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과정과 일본에도막부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하게 만든 ‘안용복’의 노력을 살필 수 있는 ‘기록’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 『죽도도해금지령』 『울릉도 검찰일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3부에서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현실을 부정하며 독도에 대한 망언을 남발하는 일본으로부터 소중한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전시를 마련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수원시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리 땅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고유 영토 독도의 ‘기록’을 ‘기억’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문의: 031-228-3929, ggmuseum.suwon.go.kr)